포항시 남구청은 지난해 여름 시내 주택정원수 등에 피해를 준 미국흰불나방의 조기 확산 방지를 위해 2회에 걸쳐 방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청은 시내 가로수 및 산림지역에 올 들어 3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했으나 주택 정원수나 울타리등의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여름철을 맞아 일반 병해충 및 흰불나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오는 24일부터 남구 상대동, 해도동, 연일읍 일원에 방제하기로 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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