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정희수 의원(영천)은 25일 유가상승에 따른 석유화학업체 등의 감산 조업 단축에 대한 대책 수립 및 민생경제 실태 파악을 위해 울산 상공회의소 및 석유화학업계 현장을 방문했다.
정의원은 이날 주유소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고유가로 인한 파급효과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있다”며, “석유에 대한 지나친 의존율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간담회를 마친 후 정 의원은 직접 SK에너지(주) 현장을 방문해 “현재 고유가에 대한 어려움은 비단 우리나라만 겪는 것은 아니나, 이미 다른 나라는 석유를 대체할 실효성 있는 에너지 개발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우리도 에너지 후진국이 되지 않으려면, 에너지 불감증에서 벗어나 조속한 시일 내 대체에너지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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