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10일까지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이 병원 이념인 `사랑과 봉사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8월 3∼10일까지 `필리핀 해외의료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를 갈 필리핀 `빠야따스’는 쓰레기 매립지역으로 5~7명의 가족들이 하루 약 300페소 (약 6500원)로 쓰레기 더미 밑 판자 집에서 생활하는 곳.
병원은 필리핀 빠야따스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마련 및 교직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사랑 나눔 음악회 및 일일호프’ 를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남문 주차장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외협력부학장 겸 고객만족향상팀 실장인 최창혁(정형외과) 교수의 해외의료 봉사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매직쇼, 색소폰 연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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