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다음달 말까지 관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밀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자녀 가정 밀착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내실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북구보건소는 6명의 직원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관내 4자녀 이상을 둔 523가정 가운데 방문사업 참여를 신청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벌이게 된다.
건강관리 내용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빈혈 검사 등 건강검진과 금연 및 영양교육 상담, 정신보건 관리 등이다.
보건소는 해당 가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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