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한달간 매주 수·목 방송
탤런트 박민영이 9년 만에 돌아온 KBS 2TV `전설의 고향’에 구미호로 출연한다.
2008년판 `구미호’는 자손대대로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집안을 배경으로 누가 구미호로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민영이 맡은 역할은 이대감 집안의 막내딸 명옥으로, 무거운 집안 분위기를 조금은 가볍고 밝게 만드는 호기심 많고 매사에 긍정적인 인물이다.
`한성별곡-正’의 곽정환 PD가 연출을 맡은 `구미호’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전설의 고향’의 첫 편으로 8월6일 방송된다.
한편 박민영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KBS 2TV 드라마 `아이엠 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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