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목재를 활용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톱밥을 이용한 퇴비를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대형 목재 파쇄기를 이용해 톱밥을 생산한 뒤 오는 4일까지 톱밥 50톤을 퇴비 시범마을에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톱밥 퇴비가 토양의 지력 증진을 통한 농산물 품질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1만7500톤의 퇴비 생산을 목표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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