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오는 10일 중국 약재 재배지 및 약재 시장 견학을 위해 출국하는 `한약재 시장 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지난 4일 중국 北京 및 安國(河北省)지역으로 5일간 파견하는 한약재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 농산물/약재 관리 제도)재배지 및 한약재 시장 연수단 발대식을 상동캠퍼스 간호학관 대학원 강의실에서 가졌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한약재 시장 연수단은 한방으로 특화된 대구한의대학교의 관련학과(한의과대학 및 한방산업대학 재학생)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말부터 모집한 이번 연수단에는 총 47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해 약 4:1이 넘는 경쟁률의 보였으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은 1인당 100만원 정도의 소요 경비 전체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으며, 오는 10일 출국해 14일까지 중국 北京 및 安國(河北省)지역의 중국 약재 재배지 및 약재 시장을 견학하게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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