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포항시의회는 7일 제145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끝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사’선거구(효곡·대이·상대1동) 출신 3선의 문명호 의원이, 총무경제위원장에는 `가’선거구(흥해읍) 출신 초선의 이칠구 의원이, 보사산업위원장에는 `아’선거구(구룡포읍, 장기·대보면) 출신 초선의 최용성 의원이, 건설도시위원장에는 `차’선거구(오천읍) 출신 재선의 안병권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보사산업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는 18표를 얻은 최용성 의원이 당선으며,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문명호 의원도 1차 투표에서 21표를 얻어 의회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총무경제위원장과 건설도시위원장 선거에서는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칠구의원(20표)과 안병권 의원(22표)이 각각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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