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포항·김천 등 9곳 순회
경북체육회는 제87회 전국체전 경기장 개보수진척상황 및 수해여부 확인을 위한 경기장 시설 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번 시설점검은 오는 10월 도내분산 개최되는 전국체전 경기장의 수해 상황 및 개보수 진척상황을 파악, 경북도를 찾는 15개 시도선수 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 보완토록 하는데 있다.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포항, 김천 등 9개 시도를 순회하며 점검 순시를 펼친다. 현재 1차점검만 계획 됐으나 차후에 2차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나선 최억만 상임부회장은 2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둘러 본 가운데 경북 각 지역 실내체육관의 내외부 도색, 주변정비, 강변축구장의 노면상태 및 주변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1차 점검은 지난 25일부터 8월 1일까지며 28일은 영주, 안동, 다음달 1일은 포항과 경주를 포함한 3개 시에서 실시한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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