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정뉴스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포항시인터넷방송(PiTV, 주소 http://tv.ipohang.org)이 10일 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가동했다.
인터넷방송은 지난 4월부터 청사 지하2층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제반 방송시스템과 다양한 컨텐츠들로 구성했고, 방송을 겸해 E-mail을 통해 시정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시정신문(주소 : http://news.ipohang.org)도 이달중에 오픈된다.
이날 개국식은 지역의 TV방송사 대표를 비롯한 신문사 등 언론계 대표와 지역의 영상업계, 영상동아리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승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시인터넷방송이 새로운 인터넷문화를 만들어가는 이정표가 되고 시민네티즌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터넷방송국 개국을 기념해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두 달간 다양한 소재로의 UCC작품 공모전을 열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