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사과위해 한·일 힘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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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사과위해 한·일 힘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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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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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기센테가 일본 현지 연수를 다녀온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본 사과재배 전문가 구로다 야사마사씨를 초청해 기술교류 현지연찬을 펼쳤다.

 
문경, 사과재배 기술교류 현지 연찬회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14일~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일본 사과재배 전문가 구로다 야사마사씨를 초청해 일본 현지연수 교육을 다녀온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에 직접 순회하면서 여름 한·일 사과재배 기술교류 현지연찬을 펼쳤다.
 문경 사과발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한 구로다 야스마사씨는 이바라기현에 농장을 직접 경영하고 있는 사과재배 전문가로서 일본의 선진 사과재배 기술을 문경지역 특성에 맞도록 새로운 기술을 교육 해 온 장본인으로서 문경 사과재배 농업인들에게 잘 알려진 사과재배 전문가이다.
 이번 현지연찬은 14일~15일 양일간에는 천석명(산북면 대하리) 포장에서 현장교육에 이어, 전인식(문경읍 관음리) 포장에서 성목과원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노진수(문경읍 관음리)포장에서 유목과원 현장교육을 실시한 후 16일 오전  시민회관에서 구로다 야사마사씨의 문경사과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한·일 사과 재배 기술교류의 현지연찬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문경사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심도 있게 논의 될 것으로 보이며 문경의 명품 일등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의 계기가 됐다.
 문경/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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