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 및 고분군을 둘러보고 개실마을에서의
농촌체험 한마당으로 꾸며지는 가족여행단 팸투어를 실시한다.
고령군도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광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체험 경북! 서울지역 가족여행단 팸투어를 오는 27일까지 2차(1박2일)에 걸쳐 140여 명을 모집해 박물관 및 고분군, 토기제작 및 가야금연주체험 등 각종 체험 활동과 개실마을에서의 농촌생활 체험 한마당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11월까지 5기에 걸쳐 운영하는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은 가야금 인구의 저변확대와 악성 우륵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우륵의 고장 고령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자연발생유원지인 상비리계곡은 상비산 아래 위치하고 있는 계곡으로 주위의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분포가 이 일대 어느 곳 보다 많이 퍼져 있어 작은 가야산이라 할 정도로서 고령군 자연관찰원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특히 천연의 공기와 맑은 물이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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