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잊은 채 배움열기 후끈
질의응답 형식효율적
지역농업인들 큰 호응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군위군 8 개 읍·면 38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계획인원보다 30% 이상 높은 참석으로 교육열기를 높이고 있으며 고유가에 따른 대책과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14명의 전문분야 지도사로 구성된 2개의 전문강사팀이 농업인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실시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소보면 도산1리의 농업인들은 “그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여러 가지 문제 등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담당지도사와 대화하면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 고 말했다.
박재범 소장은 “앞으로 능력있는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품목별 교육 군위친환경농업대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돈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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