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하계휴가철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 이용고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기간이 될 수 있도록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등과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현장 캠페인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진입하는 차량에게 고속도로 통행권을 뽑아주면서 경북 관광지역이 포함된 지도와 함께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긴급견인서비스제도 등 안전운행 방법이 포함된 전단지 및 졸음방지 물티슈 등 홍보물품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북대구영업소에서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경북관내 영업소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휴게소에서는 장거리 운행 및 타이어 과열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서 오는 4일까지 자동차 제작사와 연계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차량점검을 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2시간 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졸음운전을 예방할 것과, 휴가분위기에 편승한 음주 및 난폭운전, 고속 도로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정말 추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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