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한여름 밤의 COOL 콘서트’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시민들과 고객들을 위해 본점 앞 열린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COOL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한울림관악합주단(단장 이철호)이 주최하며 지난달3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일, 14일, 21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HEY JUDE’, `색소폰앙상블’, `만남’ 등 친근한 곡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색다른 레퍼토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8시~9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울림관악합주단은 2004년부터 여러 차례의 정기연주회와 불우이웃돕기 및 난치병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실력 있는 지역의 관악합주단이다.
이번 공연에 색소폰 연주자로 참가한 대구은행 복합금융사업단 김희철 본부장은 “지난해 대구은행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 만남의 공간인 `열린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행사 등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이러한 취지를 살려, 소중한 우리 지역민들과 함께 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볼거리 및 문화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청량제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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