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20인 이상의 단체나 모임에서 경주지역 문화유적 답사를 요청할 경우 신라문화원 소속 문화유산해설사들의 무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안내는 11월까지 실시되는데 참가비는 없지만 교통편과 중식 등은 참가단체에서 준비해야 한다.
신라문화원은 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0차례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하는 문화강좌를 개설, 신라 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도와주기로 했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최근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계기로 지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민간대사 양성을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신라문화원 054)774-1950. 경주/김성웅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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