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회 김하영회장이 어려운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독에 쌀을 담고 있다.
군위새마을회,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 추진 귀감
군위군새마을회(회장김하영)와 군위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이웃사랑 나누기운동이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이웃사랑의 전령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웃사랑나누기 운동은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삶의 의욕 고취는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든다는 계획아래 군과 새마을회가 지난 3월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8개 읍·면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민간자율운동으로 추진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자체 지원사업으로 사랑의 쌀독을 설치 운영(3개소)해 독거노인, 실직자 가정 등 사회저변층 결식가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으로 불우한 가정에 대해 간병. 세탁. 청소. 목욕 및 이미용, 김장담가주기, 생일상 차려주기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행사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읍·면별 이웃사랑 나누기 추진 실적을 년말 군새마을 종합평가시 평가항목으로 설정해 실적이 우수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개인에 대해 표창 및 상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사진 - 군위군 새마을회 김하영회장이 어려운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독에 쌀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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