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축제로 3개 단체가 각각 다른 곳에서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충북에서 활동 중인 예술공장 두레가 선산읍 선산시장 복개천에서 마당극 `집’을 공연한다. 집을 짓는 과정을 통해 집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작품이다.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놀이패 신명은 19일 인동동 구평3공원에서 마당극 `심청전’을, 마지막 날인 20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는 경남의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여의와 황세’를 선보인다. `여의와 황세’는 경남 김해에서 전해오는 출여의 낭자와 황세 장군의 사랑이야기가 모태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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