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은 운전자와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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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은 운전자와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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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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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무더위가 막바지로 이어지면서 주말과 평일에 전국 도로마다 나들이 차량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도심에도 대형 마트 주변으로 차량으로 인해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진행방법과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이 있다.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에게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은 남에게 우선 양보하는 미덕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방향지시등은 교통사고 중에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것인데 일부분의 운전자들은 이런 작동을 무시한 채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방향지시등은 차량이 어느 쪽으로 진행한다는 예고인 동시에 모든 운전자들과의 약속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부 운전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는 것을 볼 때 정말 아쉬울 때가 종종 있다.  자칫 크고 작은 교통사고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거리의 많은 신호등과 마찬가지로 차량의 방향지시등은 모든 운전자들과의 약속이며 나와 다른 차량의 안전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차가 진행할 방향을 알려주는 방향지시등을 정확히 인식하여 상대방에게 갑작스런 운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또한 운행의 가장 기초적인 에티켓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권오영 (성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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