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관광객 대상 운영…성과 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7월22일~8월14일까지 매주 3회(화·목·토) 수하 청소년수련원 앞에서 이동보건소를 운영해 수하계곡을 찾은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영양으로 인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보건소에서 응급처치 받은 환자는 총 72명으로 주로 외상과 벌레물림, 화상, 두통, 소화불량 등이었고 대부분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관광객들이 계속 휴가를 즐기는데 지장이 없도록 도움을 주었다.
증상이 심한 환자 3명은 병원에 의뢰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보건소에서는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선바위, 수하계곡, 삼의계곡, 송하계곡 등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여름휴가철의 음주사고 방지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집중 홍보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