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서 김은경 양 `眞’
전국 대회로 격상된 후 첫 행사인 제14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김은경(21·부산여대 졸)양이 진으로 선발됐다.
김씨는 23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4명의 후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4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빼어난 미모와 재치있는 말솜씨를 자랑하며 진에 뽑혔다.
고추아가씨 선은 김소리(18·숙명여고)양이, 미는 김현주(21·세종대)양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앙드레김, 엄앵란씨 등 유명 인사들이 심사를 맡고 서울시민을 비롯해 주한 외국사절과 국내외 고추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전국 행사로 격상된 뒤 처음 치른 이번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150명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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