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보건소, 결핵 조기발견 이동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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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보건소, 결핵 조기발견 이동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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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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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건강 우리에게 맡겨라”
검진자 구충제 배부 호응
 
 고령군보건소(소장 안순기)는 지난 22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우곡면, 쌍림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촬영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 검진은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 153명을 대상으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다른 사람에게의 전염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기생충사업과 병행해 검진을 받은 주민은 가족 모두가 복용할 수 있는 구충제를 배부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검진은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며 흉부엑스선 검진과 구충제 배부로 군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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