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수출사과 브랜드인 `데일리’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사과전문가를 초청한 기술컨설팅을 25~27일 실시한다.
`데일리’는 경북도가 경북 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수출전문 브랜드로 품질의 균일화와 고급화를 위해 5개 시·군에 10개 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해 재배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국내 키낮은 사과의 표본모델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 트롤지방의 사과전문가가 안동과 영주, 문경, 예천, 봉화의 `데일리’ 재배 농가를 돌며 이뤄진다.
컨설팅은 수출전문단지가 있는 5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 및 집합교육이 함께 실시되며 사과의 수형관리 및 고품질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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