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낭비 사례·절감 방안 논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달 27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예산절감을 위한 전문 분야별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위크숍은 획일적으로 추진되던 예산절감방식을 탈피해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생각과 경험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 진행 시간 내내 참가자 전원이 시종 일관 솔직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업무 수행과정 중에서 나타난 예산낭비 사례 및 예산절감 방안에 대하여 토론이 이뤄졌다.
　류석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위크숍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변에 예산낭비사례가 발생시 지체없이 시정, 개선해 시민들의 혈세인 예산이 헛되이 집행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