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산 시작으로 총 23회 기획
조용필(58)의 40주년 전국투어 하반기 일정이 9일 발표됐다.
조용필의 4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5월24일 서울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창원, 울산, 여수, 광주, 안양 등을 돌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어 8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센터와 뉴욕 라디오시티홀에서 각각 6000명과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하반기 공연은 20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을 시작으로 27일 전주 월드컵경기장, 10월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10월11일 인천 문학경기장, 10월18일 천안 종합운동장, 10월25일 포항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열린다.
11월에는 목포(1일), 진주(8일), 의정부(15일), 일산(22일), 안동(29일), 12월에는 부산(6일), 구미(13일)로 이어진다.
공연기획사 측은 “이번 전국투어는 국내와 미국을 포함해 총 23회로 조용필의 공연 역사 상 가장 규모가 크고 지역도 가장 많다”고 밝혔다.
☎ 1544-1555, 156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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