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병석 의원(포항 북)이 11일 한나라당 `독도 등 우리 땅·우리역사 지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지난 17대 국회에서도 독도특위 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이 위원장은 독도의 영토주권 확립을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예산 지원에도 열의를 다하겠다는 생각이다.
이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독도 영토주권 수호에 앞장 설 것”이라면서 “위원장으로서 특위가 독도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 확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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