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명에 7710만원 지급
한국서부발전(주) 청송발전처(처장 윤상철)는 10일 양수발전소 홍보관 강당에서 발전소 주변지역의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08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창민 청송부군수, 박건찬 청송경찰서장, 강경탁 군의회 부의장, 지역학교 교장, 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내 최초로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요청으로 건설된 청송양수발전소는 2000년 발전소 준공이후 올해 9회째로 발전수 주변지역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22명(장학금 200만원), 고등학생 41명(50만원), 중학생 42명(30만원) 등 모두 105명에 대해 7710만원이 지급됐으며, 현재까지 청송발전처 장학금은 모두 2826명에 11억7000여 만원이 지급됐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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