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서는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말 벗이 돼 드리는 등 효를 실천했다.
울릉경찰서(서장 황복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수발은 물론 따뜻한 말벗이 돼 드렸다.
특히 울릉서에 근무하는 전·의경들과 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을 모시는 지극한 효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어버이날에는 독거노인 20여 가정을 방문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 태어나길 약속했다.
한편, 울릉서는 지역 노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4월부터 `홀몸노인 안전확인 서비스’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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