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 수려한 수려한 관광자원과 지역관광명소를 활용한 관광상품화 추진을 위해 1일까지 1박2일간 국내유명여행사 관계자, 여행신문 및 잡지 기자, 여행작가 등 여행전문가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팸투어는 국립공원 주왕산, 주산지 투어와 고택체험 및 문화탐방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청송군이 홍보부족 등으로 체험관광 상품을 제대로 개발하지 못한다는 평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단은 첫날 청송양수발전소를 시작으로 맥된장제조공장 견학, 한지· 옹기체험, 야송미술관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99칸의 송소고택에서 숙박 체험 등의 일정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국립공원 주왕산, 주산지 등 투어에 이어 청송사과 재배농가을 찾아 수확체험하는 것으로 행사 일정을 끝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