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대회마크. 도민체전 마스코트인 학이와 습이.
경산시는 오는 2009년 경산에서 개최될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공식 사용될 대회 구호를 비롯해 표어,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등 총 5종 8점의 대회 상징물을 경북도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지난 3월 한달간 전국 공모에 참여한 작품 중 대회구호 1점과, 표어 3점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로 선정된 대회구호는 경기 부천시 박세미씨가 출품한 `펼치자 경산의 꿈! 뭉치자 경북의 힘!’이 선정됐으며, 표어에는 인천 부평구 김영복씨가 출품한 `역동하는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과 전북 고창군 김명진씨의 경산에서 다진 우정 하나되는 우리경북’, 그리고 경남 진주시 김신우씨가 응모한 `길이빛날 도민체전 세계빛낼 일류경산’이 선정됐다.
대회마크는 지난 7월 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용역의뢰 해 개발된 역동적인 경산과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연출, 마스코트는 경산의 캐릭터인 베푸리에 책의 형상을 더해 젊음과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 포스터는 300만 도민의 화합과 열정적인 경산의 이미지를 미래의 희망으로 표현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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