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풍년에 동해안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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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풍년에 동해안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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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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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어획량 작년比 3배↑
 
 “현재 경북 동해안 바닷가 도로와 덕장이 오징어 천국입니다”
 최근 오징어군의 남하 회유에 따라 영덕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예년보다 보름 정도 빨리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어획되면서 고유가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지난 6일 현재 영덕군내 오징어의 어획량은 1300t에 어획고는 17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는 지난해 412t/6억원 대비 3배 정도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영덕지역에는 외래어선을 포함한 오징어 채낚기 어선 약 100여척이 지난달 초순부터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에 나서기 시작해 이달 말까지는 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돼 고유가로 침체됐던 어촌지역 경제가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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