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칸 전통한옥인 청송 송소고택(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에서 12일 오후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경북도립 국악원의 대북연주를 시작으로 스위스 취리히 유스 소녀합창단이 초청돼 재즈와 클래식, 각국 민요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올해로 6회째 맞은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송소고택은 지난 2003년 7월부터 고택체험장으로 개방된 뒤 그동안 독일 `칼 오르프 청소년 오케스트라’, `취리히 유스 오케스트라’등 다양한 음악회를 선보였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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