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봉진)가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4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오는 30일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는 지식경제부가 2005년부터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사랑 혁신사례를 공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 올해 4회부터는 기업사랑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공모 참가범위를 지자체에서 관련 유관기관으로까지 확대했다.
중진공 대구경북본부의 이번 수상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을 통한 기업사랑운동 전개’를 주제로 응모에 참가, 지역내 유일하게 유관기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중진공은 2006년 지역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견기업인 (주)SL 및 그 협력사 39개 업체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중견기업 및 그 협력사 157개 업체와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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