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팸투어, 재미가 쏠쏠”
  • 경북도민일보
“농촌 팸투어, 재미가 쏠쏠”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덕 지품면, 도심지 자매결연 주민 초청 팸투어 체험
 
 영덕군 지품면(면장 이창호)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송파구 방이1동(동장 장성곤) 주민 46명이 지난 10~11일 양일간 지품면을 찾아 농촌 팸투어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 유통법인 설립을 준비중인 (가칭)영덕농수산물유통법인과 지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김종영)의 초청으로 이명옥 주민자치위원장 인솔하에 팸투어에 나선 방이1동 주민들은 지역관광, 영덕농수특산물판매센터와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행사장 견학 및 지품면민과 만남의 장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첫날 영덕농수특산물판매센터와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행사장 및 영해시장을 들은 후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영덕바다의 절경을 즐겼으며 저녁에 지품중학교 체육관에서 지품면민과의 화합의 장을 열어 직접잡은 메뚜기를 튀겨 먹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둘째날은 포도·사과 수확과 고구마 캐기를 통해 농촌생활을 체험했으며 영덕시장, 강구어시장에 들러 농수산물 구입 후 남정면 부경온천에서 여독을 풀고 귀경했다.
 이창호 면장은 “향후 팸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켜 영덕 전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며 관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