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시장, 동국대 경주캠퍼스 특강
박승호 포항시장이`환동해시대 포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특강을 가졌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포항은 내년 영일만항 개항으로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의 동복 3성, 일본 서해 등을 묶는 환동해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스텍, 나노집적센터, 포항지능로봇 연구소 등 첨단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국가산업단지,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해 대구 경북지역은 물론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 밝혔다.
박 시장은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해 시정 목표의 첫 머리를 활기찬 경제로 정했다”며 “2006년 취임 후 가장 많이 고심한 부문은 공무원 의식 개혁이었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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