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공금횡령 집중 수사
경찰이 경주지역 공원묘원 2곳에 대한 운영비리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는 최근 경주시 강동면의 K공원묘원과 서면의 S공원묘원 사무실 등지에 대해 압수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공원묘원 운영과 관련해 공원묘원 고위직 관계자가 공금횡령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서류를 검토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S공원묘원의 경우 지난 8월 경주 시립화장장 부지로 결정되면서 인근주민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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