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애플데이’행사
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이 24일 오전 10시부터 2·28기념공원에서 섬유질, 비타민C, 무기질 등이 풍부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사과의 소비촉진을 위해 애플데이(Apple Day)행사를 실시한다 .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1024과를 준비해 시민들에게`화해의 사과’로 나눠주며, 사과의 효능에 대한 홍보 캠페인과 시식회도 가질 예정.
애플데이(10월 24일)는`사과가 많이 생산되는 10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취지로 200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애플데이가 문화행사로 정착돼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농가 소득증대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애플데이행사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농협달성유통센터(사장 전홍기)에서는 특판행사가 열려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사과를 구입할 수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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