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휴일인 26일 포항 등 경북지역은 다소 쌀쌀 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유명 산과 유원지마다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6도 영천 21.4도 포항 21도 구미 20.2도 영덕과 울진이 20.1도 안동 18.7도의 분포를 보였다.
포항의 내연산 보경사와 오어사에는 가을 단풍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단풍놀이 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구 팔공산, 비슬산, 청송 주왕산, 구미 금오산, 경주 남산 등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명 산에도 단체로 단풍놀이에 나선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크게 붐볐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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