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6회째를 맞는 `미로(美路)’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전시회는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이 패션문화의 뉴리더가 되려는 강한 집념 그리고 뜨거운 열정과 정성으로 제작한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비대칭의 조화, 시간의 미로, 희망, 비상, 미니멀리즘, 그녀를 위한 발라드, 이브이 외출 등 7개 컨셉트로 제작된 작품들은 이번 전시회에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창의성과 예술적 열정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남석 학장은 “졸업 작품전을 통해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은 앞으로 패션의 다양한 면모를 표출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며, 유능한 패션전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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