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소속 형제형 선수가 지난 26일 춘천에서 개최된 2008 조선일보 국제마라톤대회겸 제62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국제부3위와 국내부1위를 차지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다.
형 선수는 춘천종합운동장을 출발, 의암호를 돌아오는 코스로 케냐선수 등과 각축전을 벌여 2시간23분57초로 3위로 골인해 한국마라톤 체면유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형 선수는 부부운동선수로 부인 강순덕선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5000M에서 금메달,1만M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성실한 운동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형선수의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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