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생활로 추가적인 감염 확산 우려가 높고 수험생들의 체력소모 저하와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발병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엑스선 검진결과 활동성 유소견자나 결핵환자의 발견시 보건소를 내소해 재검사를 받게 하고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에서 결핵이 완치될 때까지 무료로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결핵의 근본적인 예방은 신생아의 경우 생후 1개월 이내에 BCG접종을 반드시 하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1학년때 BCG접종 반흔 여부검사를 정확히 해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영양섭취에 힘써야 하며 무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결핵환자의 가족이나 가까운 접촉자, 결핵을 의심할만한 증상(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잠잘 때 식은 땀 등)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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