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도시 방문 독도 본적갖기 운동
독도 자전거 원정대가 처음으로 결성됐다.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미래의 독도주민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으로 `KT메가 TV 독도 자전거 원정대’ 가 결성돼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 두타홀 야외무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원정대는 출범식을 가진후 독도홍보대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27일 서울을 출발한 후 대전,목포,부산,대구,강릉등 한달여 동안 전국15개 도시는 물론 울릉도까지 방문해 독도 본적갖기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1일 기상만 허락하면 독도에서 `독도는 우리땅’ 이란 선포식도 가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KT메가 TV 담당자는 “이번 독도 자전거 원정대 행사를 통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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