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기 끝…대게 첫물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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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끝…대게 첫물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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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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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동해안 특산 대게잡이가 시작됐다. 지난 6월1일부터 대게 산란을 위해 묶였던 다섯달 동안의 금어기가 끝나 대게 조업이 1일부터 본격 재개되면서 어촌이 생기를 되찾고 있다.
 구룡포수협의 첫물 위판량은 2일 1톤에 이어 3일 2톤이다. 위판가격은 상품이 1마리당 6~7만원을 호가했다.
 수협측은 “대게가 아직은 살이 덜 찼지만 첫물치고는 그래도 품질이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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