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호국상륙훈련이 6일 오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독석리 해안에서 펼쳐졌다.
이날 훈련에는 해병 1사단 병력 8000여명과 독도함을 포함한 함정 27척, 기동·공격헬기 등 항공기 30여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70여대가 참가한 가운데 미 해병대 제31원정부대 병력 2000여명이 상륙정(LCVP)과 CH-46(헬기)을 이용해 공중과 해상의 합동 상륙훈련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훈련장 주변에는 평화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20여명이 훈련 중단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