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소방본부, 내년 2월까지 화재예방 대책 돌입
경북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발생에 대비해`3단계 프로젝트’를 마련,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종합소방안전대책에 돌입했다.
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일등 경북소방, 일류 경북소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형사고를 막고 인명피해를 줄이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1단계`안전대책 기반조성 및 분위기 확산’, 2단계 `예방 및 대응활동 중점추진’, 3단계`확인지도 및 평가’로 나뤄 추진된다.
특히 이달을 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해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및 소방시범훈련에 참관하는 `119체험 대축제의 장’과 안전문화 이벤트 행사인 `우리 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대회’, `119사이버 안전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화재취약지역에는 소방, 유관기관, NGO(민간단체)등으로 구성된 지역별 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매월 1회 이상 운영, 지역별 안전상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종합적 대응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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