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와 관련,경북도는 10일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도가 추진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에는 경북도가 1조553억원, 대구은행이 2조4340억원, 일반은행 9360억원 등 3조4873억원을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에서 도는 지난 10월부터 지역경제회생 종합대책 추진 T/F팀을 구성, 4개부문 중 2개부문 8개 과제에 1조 533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부족한 자금 643억원은 추경에 편성, 지원키로 했다.
지역경제회생 종합대책 추진팀은 종소기업,농어업,건설업,서민생활지원대책반 등 4개반 20명으로 구성했다.
분야별 지원대책에서 `중소기업지원 대책반’은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8150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및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1210억원 등 9360억원 △대구은행의 협력자금 1조 4980억원 등 총 2조 4340억원을 투입한다.
`서민생활지원 대책반’은 △올해 연말까지 물가를 동결하고 △재래시장 현대화 및 영세상인 지원에 403억 투입 △저소득층 가계부담 경감대책 6875억원 △노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2,563억원 지원 △청년층,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155억원 투자등 9996억원을 지원한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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