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북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 오늘 영천서 열려
`2008년도 경북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천 태권도 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11개 체급으로 나눠 초등부(남·녀), 중등부(남·녀), 고등부(남), 일반부(남·녀)에서 개인전 경기를 벌인다.
특히 이번 우수선수선발전은 그동안 대회에서는 그룹을 나눠 경기를 따로 경기를 치렀던 선수등록이 된 전문선수와 일반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펼치게 돼 경기력 향상과 함께 경북태권도인의 화합을 꾀한다.
2분 3회전으로 경기를 치르며 30초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무승부 시에는 2분 1회전의 써든데스 오버타임(4회전)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경북태권도협회 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우수선수 발굴과 함께 경북태권도인들의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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