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13일 상주시 화남면 임곡리의 결혼이민자 장난수(50)·세신토락사미(33·태국)씨 부부 가족들과 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국문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정착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추진한 결혼이민자 부모 초청행사로 한국을 방문한 세씨의 친정부모(아버지 수타 세신토 62세, 어머니 우라이완 세신토 58세)와 함께 했다.
올해 4년차 주부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세씨는 남편의 농사일을 도우며 아들(장원영·4)을 잘 키워 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며 결혼이후 친정을 방문하지 못했으나 친정부모님의 방문으로 가족과의 만남을 이루게 됐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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