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 장애예방 안전교육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2008년도 장애예방 시범학교인 선남 도원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없는 아름다운 세상! 내가 만들어 갈꺼예요’ 라는 주제로 장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난 13일 학교 강당에서 실시했다. <사진>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소속의 전문 강사를 모시고 일상생활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사고와 전열기구 안전사용법, 화재예방법, 도로횡단과 차량 승하차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법, 사고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의응답식으로 교육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알려주고 사진으로 보여주고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항상 주위를 살피는 안전생활 실천으로 후천적인 장애를 예방하기, 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일상생활에서 늘 인식하고 실천 할 것을 강조했다.
　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 평생을 안전하게 생활하고, 안전수칙과 부주의를 알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전체 장애인의 96%인 후천적 장애를 예방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