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는 지난 16일 구미 이주노동자 상담지원센타인 `마하붓다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150여명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 나라별 전통음식 만들기, 한국음식 소개(떡, 김밥, 치킨, 햄버거, 과일 등), 라마단 파티, 각 나라별 문화공연과 한국 전통무용, 참가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상당수가 동남아 지역(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더운 지방 사람들이라 낯선 타국에서 처음 맞는 겨울을 조속히 적응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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